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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업소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높고푸른하늘 2024. 1. 29.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가능하면 씀씀이를 줄이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부는 착한 가게란 것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있었지만 2월부터는 신용카드사 9곳에서는 착한 가격 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신한카드만 시행했었는데 올해 2월부터는 KB국민·NH농협·BC·현대·하나·롯데·삼성·우리카드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착한 가격 업소란?

착한 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인 서비스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상권 물가 안정화를 돕는 제도로서 주변 상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위생,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약 7000여 개소가 운영 중이며 우리 동네 착한 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착한 가격업소 메뉴'나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착한 가격업소 지원하기 위해 국비 1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국비 지원을 18억 원으로 확대해 올해 말까지 착한 가격업소를 1만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3월 이후에는 배달플랫폼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메뉴 배달 시 할인쿠폰 발급 등 배달료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각 카드사는  카드 혜택 지원과 이용 고객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즉 이런 것을 통해 카드 업계와 지역 가맹점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또 이와 더불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착한 가격업소 24곳에 1곳당 400만 원 한도로 간판·집기 비품 교체와 수리 등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상공인연합회는 사업 홍보와 신규 가맹점 발굴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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