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나 단체의 일원임을 증명할 때 신분증을 이용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주민등록증이 대표적인 것이며 운전면허증, 여권도 이에 속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만 18세가 되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습니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는데 사진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민등록증 사진 주의사항
사람들은 사진을 찍을 때 잘 나오기를 바랍니다. 특히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에 붙일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잘 나온 사진을 만들기 위해 화상보정 소프트웨어 (포토샵 등)를 이용하여 사진을 보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자도 사진을 보정하거나 촬영하기 위해 가볍게 화장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벼운 화장 정도는 모르지만 보정을 심하게 하면 다른 사람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요즘은 사진을 보정하는 데 인공지능 (AI) 프로필 사진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젊은 분들은 셀피 (selfie, 흔히 셀카) 사진이나 얼굴 사진 몇 장만 있으면 앱을 이용하여 멋진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주는 편집기능과 본인과 닮은 연혜인 프로필 사진 같은 증명사진을 만들어주는 AI 증명사진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예쁘게 보이려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정된 사진의 주의사항
그런데 이렇게 보정된 사진으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의 신분을 나타내는 신분증에 사용하는 분이 많은데, 이렇게 신분증을 만들어 사용하게 되면 신분증 진위 조회 시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해외여행 시 입국이 거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해외여행 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 여권입니다. 비행기를 타려면 출국심사대를 통과해야 하고 다른 나라에 도착해서는 입국심사대를 거치야 합니다. 입국심사는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입국심사에 걸리는 시간도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공항에서 문제가 생간 다면 오랜 시간 조사를 받을 수 있으며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권에 부착된 사진과 입국하는 사람의 얼굴 사진이 달라서 입국이 거절된 사례도 가끔 발생괴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완전히 다르게 화장을 하고 보정까지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실물과 사진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 너무 과하게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 심한 경우에는 신분증에 누가 봐도 다른 사진처럼 보이는 사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행동을 하다 훗날 곤란한 상황과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은 본인이란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확한 사진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최근 정부는 신분증에 사용되는 본인 확인이 어려운 보정된 사진에 대해 사진규격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정안전부는 AI 프로필 사진을 주민등록증용으로 사용할 수 없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등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사진은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가로 3.5 cm 세로 4.5 cm의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 이어요 하며, 이미지, 복사, 사진 등으로 변형 가능하거나 본인 확인이 어려운 사진 등은 보완 요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보정사진이나 AI프로필 사진 등은 본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오랜 시간 조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신분증에 사용되는 사진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다음에는 더 유용한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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