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골 케이블카를 타러 갈까요.
밀양에는 갈만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얼음골이 있습니다. 얼음골을 여름철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 나와서 얼음골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얼음골은 아주 맛있는 사과의 주산지입니다.
얼음골 케이블카는 어디에 있나
당연히 밀양 얼음골에 있습니다。가는 길은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의 밀양 IC에서 내려 울산 쪽으로 국도 24호선을 한참 가다 보면 얼음골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거기서 빠져나와 엣 국도 24호선을 타고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조그만 샛길이 나오는 데 그 길로 가면 됩니다.
주차장은?
얼음골 케이블카 탑승장에 주차할 수 있지만 주차장에 주자할 수 있는 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시례 호박소 주차장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주차하면 됩니다.
얼음골 케이블카의 운행시간은?
이용 요금
얼음골 주변의 갈만한 곳
사자평, 천황산 및 재약산
사자평은 케이블카 상부에 내려 조금만 내려가면 남쪽에 펼쳐진 고원이라 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억새가 유명 합니다. 사자편의 서쪽으로는 북쪽에는 천황산이 있고 남쪽에는 재약산이 있습니다. 두 산의 아래쪽에는 데크로 되어 있는 쉼터가 있으며 오전에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두 산을 등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샘물상회
이곳은 산행을 하는 사람들과 관광하는 사람들이 쉬어살 수 있고 간단한 먹거리고 판매합니다. 영남알프스 산행객에게 아주 잘 알려진 곳입니다.
얼음골 산행
낮이 긴 계절에 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정류장에 내려서 동쪽의 등산로로 가면 능동산과 석남재 터널에서 서쪽으로 하산하여 계곡으로 내려오면 철구소, 쇠점골, 오천 평 반석, 시례 호박소 등을 만나며 아주 좋은 산행 코스입니다.
또 다른 코스는 천황산과 재약산을 거치고 고사리 분교 터를 지나서 내려 오면 홍룡폭포를 지나 표충사로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이 두 코스는 올라갈 때만 케이블카를 이용하고 하산해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얼음골 주위 관광하기
밀양에는 관광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재약산 서쪽에는 유서깊은 표충사가 있으며, 일양 시내에는 영남루가 있고 밀양에서 창녕으로 가는 길에는 봄에 이팦나무 꽃이 유명한 위양지가 있습니다. 위양지 주위에는 밀양 연극촌이 있어 관광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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